[녹취구성] "美 대선, 누가 돼도 소통채널 통해 지속 공조"<br /><br />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미국 대선 이후 한미 관계와 북미 관계 전망에 질의가 집중됐습니다.<br />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누가 당선되더라도 긴밀한 한미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(외교부는) 미국 대선 TF를 만들어서 대선 동향, 그리고 가능한 결과에 따라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를 하고 있었습니다.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요. 지금까지 우리가 잘 가꿔왔던 소통 채널들이 있습니다, 양쪽 다. 그런 걸 잘 이용을 해서 앞으로 공조를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입니다."<br /><br /> "경우에 따라서는 바이든 정부가 기존 대북 전략을 리뷰하는 시간들, 이런 것이 필요할 거기 때문에 그 여백 부분을 우리 정부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대북 전략이나 남북관계 개선, 이런 부분들의 속도가 달라질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